꾸띄리에 홀리데이 작가의 <Not alone>은 자신을 찾는 여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떨어져 혼자라고 느끼는 한 소녀의 외로움에서 시작한다. 작품 속 주인공은 인적 없는 광야에 혼자인듯 보인다. 화려한 천막을 들고 아름다운 의자를 준비해 놓고 있는 가디언 엔젤들은 다른 이에게 인정받지 못한다 할 지라도 그녀만의 아름다운 무대를 조용히 응원한며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세지를 보낸다. 그녀가 불고 있는 풍선껌과 풍선들은 희망어린 바람을 상징하는데 도톰하고 반투명하게 표현되는 글라스 페인트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