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종호의 대부분의 작업은 개인적인 작가의 기억으로 구성하고 있다.
본 작품은 24년 spring&summer 전시작중 하나이며, 가로수가 보이는 공간에 대한 기억을 기반으로 그린다. 그때 그때의 인상은 다르겠지만, 이작업은 빛이 가로수의 잎새틈으로 일렁이는 날, 빛과 나무의 그림자등이 뒤섞여 이 공간이 가로수만의 공간인 듯 느껴졌던 기억을 그린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Artist
이종호
이종호 작가는 기억을 소재로 그림과 작은 조각, 판화를 작업한다. 작가는 개인적인 기억을 바탕으로 회화적 실험과 놀이를 해나간다. 간혹 상상이나 일상에서의 작은 생각들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거대한 사회적 메세지를 의도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