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종호의 대부분의 작업은 개인적인 작가의 기억으로 구성하고 있다.
본 작품 <구름이 시작되는 곳>: 작가는 구름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때는 지금 보다 더 적극적으로 구경했는데, 그것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했다. 산자락 아래에 낮은 구름들이 나무에 걸려있는 걸 자주 봐서, 나무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Artist
이종호
이종호 작가는 기억을 소재로 그림과 작은 조각, 판화를 작업한다. 작가는 개인적인 기억을 바탕으로 회화적 실험과 놀이를 해나간다. 간혹 상상이나 일상에서의 작은 생각들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거대한 사회적 메세지를 의도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