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의 세계관을 알고 보면 그림이 좀 더 쉽게 다가올 수 있어요.

이번 주 소개해 드릴 작가는 정효정, 시온, 최소희, 천세희 작가입니다.

📍유럽 곳곳의 감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정효정 작가 @hyojung_artworks
*몸과 마음: 그녀는 언어 이외의 소통 수단으로서 몸의 형태와 움직임에 주목한다. 말과 얼굴 표정을 제외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몸과 제스처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행복하고 반짝이는 세계, 리리랜드의 시온 작가 @sion_archive
*리리랜드: 시온 작가의 '리리랜드' 시리즈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다룬다. 각자의 행복이 있지만, 그 행복은 우리 주변에 있어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것임을 말하고자 한다.

📍나만의 공간을 붉게 칠하는 최소희 작가 @zhffk2992
*레드: 작가에게 완전히 나의 것이 되었음을 느끼게 해주는 색으로, 일종의 집착이 될 수 있지만 외부의 불안이나 공포감을 이겨내고 견뎌낼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제공한다.

📍파리지앵 일러스트레이터 천세희 작가 @1000_say_
*일기: 작품의 제목이 곧 일기의 제목과 같다. 전달하고 싶은 주제 또한 제목에 모두 들어가 있으니 제목을 보고 그림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