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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로사

#원화
#인물
#여성
@_r_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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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로사 작가는 그림 속 '오필리아'라는 '부캐'를 통해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고 아쉬움을 없애 나간다. 죽어가면서도 노래했던 햄릿의 연인 오필리아의 모습에서 죽음과 비애마저 소비의 대상이 됨을 느낀 작가는 울면서 웃는 오필리아의 얼굴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작가 자신과 관람객 모두를 은유한다. 작가는 모두가 마음껏 울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