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 image

조수빈

#입체·토이
#정물
#사물
안녕하세요 조수빈작가입니다.
오픈예정
0
판매중
0
판매종료
4
조수빈 작가는 온누리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생각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모두 끝을 알 수 없는 인연의 연쇄 속에서 살아간다. 만남의 끝이 언제일지, 그 끝에서 느끼게 될 감정은 무엇일지, 예측할 수 없다. 그 사이 묶여있는 관계, 이러한 우리의 일생과 함께하며 얽히고 설킨 인연들의 보이지 않는 소중한 끈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이 관계의 이어짐, 즉 나와 타인이 인연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