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래 작가는 강렬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통해 힘과 감정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기 다른 색의 조합을 통해 감정의 다양한 면모를 담아내며, 이는 마치 멜로디처럼 다채로운 선율을 연상케 한다. 작가는 이렇게 펼쳐지는 색의 에너지가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며, 그림 속에서 특별한 감정의 선율을 만들어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