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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하

#원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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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하 작가는 유화와 도자를 결합하여 차원에 대한 독특한 판타지를 창조한다. '그림 안에 순간을 차리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통해 과거와 장소를 1차원, 2차원 도자를 활용하여 만들어낸 3차원으로 통합하고, 상상 속 추억을 식탁을 차리듯 캔버스 안에 담았다. 그러나 도자의 깨짐과 틀림을 통해 이 판타지가 언제까지나 현실적인 것이 아님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자신만의 N 차원을 완성하면서도 판타지임을 인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