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하 작가의 출품작 "무제 5"는 작가가 바리스타로 활동하던 시절, 퇴근길에 바라본 밤하늘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작지만 쏟아질 듯 강렬하게 느껴지는 별빛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는 일상을 소재로 무의식적이고 즉흥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rtist
최용하
최용하 작가는 일상을 소재로 즉흥적인 작업을 펼친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단순하기도 복잡하기도 한 감정과 기억을 작품에 담아낸다. 특히 작가가 좋아하기도 하고, 작가의 생활과 밀접한 존재인 동물 친구들과 밤하늘의 별빛을 빌려 이를 전한다. 보는 이에 따라 각기 다른 이미지와 메시지로 해석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도 함께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