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선 작가의 출품작 "소풍-Picnic" 시리즈는 지금의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소소한 것들을 찾아 오롯이 누리며 날마다 소풍 같은 삶으로 채워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작이다. 작가는 미술 작품이 관객에게 주는 여러 가지 의미 중, 철학적인 의미보다는 시각적으로 순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린다. 햇살을 머금은 초록빛 잔디가 펼쳐진 평화로운 공간 속으로 소풍을 가듯, 오롯이 그곳에 머무르며 찰나의 행복을 만끽하기를 소망한다.
📍액자 사이즈는 34.8X34.8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