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최

Memories in Pari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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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3
작품크기31.8x40.9cm (M)
작품재료캔버스에 아크릴
액자크기0.0cm x 0.0cm
에디션원화
에리카 최 작가의 출품작 <Memories in Paris #2>는 작가가 파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 추억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파리에서 인상 깊게 보았던 스테인드글라스와 색감, 느낌을 작품 속에 표현하고자 한다. 망각과 왜곡에 의해 수많은 파편으로 변해버린 시간의 조각들을 맞추어 나가며 파편 속에 숨어있는 시간을 찾아가는 작가는 스쳐 지나가는 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캔버스에 그려나간다.
📍액자 사이즈는 34.9X44.1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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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에리카 최

에리카 최 작가는 파편으로 깨져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캔버스 위에 이어 붙여 하나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작업을 시도한다. 에리카 최 작가에게 그림이란 시간을 모자이크해서 새로운 기억으로 새로 맞춰 나가는 것이다. 망각은 인간에게 필수불가결한 습성이지만, 작가에게는 소중한 시간들을 잊게 만드는 공포이다. 망각에 저항하기 위해, 작가는 시간의 조각들을 이어붙여 한순간의 기억을 영원히 보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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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CLOSE-UP INTERVIEW <05 W1>2023년 04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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