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령 작가의 출품작 <Peace of Mind>는 특별한 것 없는 일상 속 잔잔한 위로를 건네는 마음을 작업한 작품이다. 포근한 하늘 아래 잔잔한 물결 따라 만난 한 쌍의 꽃은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난 듯하며, 유영을 멈춘 채 꽃을 바라보는 무채색의 금붕어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정적인 장면에서 무수한 사유를 하게 한다. 작가는 서로 의지해 자라난 꽃처럼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작품을 통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고자 한다.
📍액자 사이즈는 38.5X38.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