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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

#원화
#동물
#물고기·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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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 작가는 나를 투영한 금붕어를 통해 감정의 유영을 표현한다. 유년 시절의 아령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수족관이었다. 학교를 마치고 집 앞 수족관 가게에서 형형색색의 물고기들을 구경하는 것이 하루 일과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던 작가는, 수많은 물고기 중에서도 가장 흔하면서도 예쁜 금붕어를 좋아했다. 오늘날의 작가는 유년 시절 추억의 금붕어가 가진 신비하고 순수한 감성을 통해 위로받음과 동시에 속세에서 헤엄치던 작가 자신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