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산호 작가의 출품작 "부서져도 괜찮아요" 시리즈는 27개의 그림으로 이루어진 연작으로, 작품명 뒤의 숫자 순서를 따라 시리즈 속 이야기가 전개되는 시리즈 작품이다. 본 시리즈의 0번과 번외 그림은 싱어송라이터 김현창의 앨범 아트로 사용되었다. <부서져도 괜찮아요 07> "이 검은 바다엔 나만 있는 것이 아니구나. "넌 누구니?"
📍액자 사이즈는 26X21CM 입니다.
Artist
최산호
최산호 작가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것들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끝인 줄 알았던 감정의 밑바닥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하며, 작가는 그 세계에 뛰어들어 무언가를 찾아가는 작업을 이어간다. 싱어송라이터 김현창의 <겨울의 병> 앨범 아트워크를 비롯해 문화평론가 손희정의 저서 <당신이 그린 우주를 보았다>, 안희연 시인의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표지 작업 참여 등 다양한 책의 삽화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