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U 작가의 출품작 <Swimming Pool>은 작가가 베트남 여행 중 레스토랑 너머로 파랗게 빛나는 수영장에서 영감을 받아 이 기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자 작업한 작품이다. 무색에 가깝던 작가의 취향이 오래도록 그림을 그리며 서서히 색을 찾아가고 있다. 작가는 이러한 취향을 그림 속에 담아내고자 하며, 기억하고 싶은 장면을 사진 앨범에 차곡차곡 모아 두듯 흥미가 생겼던 것을 찬찬히 들여다보고 소중히 마음에 담아 그린다.
📍액자 사이즈는 32.8X40.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