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작가의 출품작 <공룡 포레>는 달콤한 도넛을 끼고 다니는 강아지 '포레'의 즐거움 가득한 삶을 그려낸 작품이다. 비가 오는 날에도 신나게 놀고 있는 포레를 통해 무한한 즐거움과 행복을 표현한다. 이 작품은 강아지 '포레'의 삶을 통해 우리가 행복을 발견하고 즐기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Artist
모리
모리 작가는 반려동물의 상처를 달콤함으로 치유하는 작품을 그린다. 유기 동물을 대표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업을 진행하고, 그런 상처를 입은 동물들이 끼고 있는 도넛, 식빵, 크림 등을 통해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각자의 아픈 기억을 대변한다. 삶이 더는 그들에게 아픔이 아닌 달콤한 디저트와 같이 행복하기를 소망 하며 이를 작품 속에서 담아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