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작가의 작품 <오후의 취향>은 책장을 넘기는 소리로 가득한 시간이 담겨있다. 작가는 그림을 통해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 어느 오후의 모습을 묘사하여 책을 읽거나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오후의 풍경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책 속에서 느껴지는 평온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통해 독서와 함께하는 오후의 즐거움 속 여유로움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을 담아낸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2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