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Gloomy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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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2
작품크기30x40cm (M)
작품재료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팅
액자크기액자 미포함
에디션원화
다진 작가의 작품 <Gloomy Sunday>은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 속 구절, '우물 속에는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가을이 있습니다.' 를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무기력한 날을 그려내며, 자신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거울 속에 내가 존재하지 않는 듯한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현실과 내면의 갈등, 무기력함을 표현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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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다진

다진 작가는 "매일 동화 같을 순 없지만"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진행한다. 작가의 그림은 바쁜 현실에서 동화 같은 순간은 어려울지라도, 사람들이 잠시 나마 따뜻함과 평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하려 한다. 작품은 주로 '나'에 초점을 맞추며,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을 담아낸다. 바쁜 일상에서도 자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작가는 이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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