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작가의 작품 <Mute>는 모든 신경이 예민하게 감지되는 순간, 모든 소리가 차단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는 누구나 한 번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완전한 고요함을 바라는 순간을 표현했다. 조용한 상황에서 평온함과 내면의 고요함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작품으로, 관람자에게 안락한 감정을 전달한다.
📍해당 작품은 오픈 에디션입니다.
Artist
다진
다진 작가는 "매일 동화 같을 순 없지만"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진행한다. 작가의 그림은 바쁜 현실에서 동화 같은 순간은 어려울지라도, 사람들이 잠시 나마 따뜻함과 평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하려 한다. 작품은 주로 '나'에 초점을 맞추며,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을 담아낸다. 바쁜 일상에서도 자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작가는 이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