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작가의 작품 <Take Me Home>은 내향적인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작품으로, 파티나 모임에서 일정 시간이 흐른 후에 집에 돌아가고 싶어지는 마음을 보여준다. 파티의 분위기나 사람들의 활동이 아무리 좋아도,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가 편안한 공간에서 자신을 다독이고 싶어지는 마음을 담아냈다. 작품을 통해 내면의 평온함과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작가의 욕망을 그려낸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2 입니다.
Artist
다진
다진 작가는 "매일 동화 같을 순 없지만"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진행한다. 작가의 그림은 바쁜 현실에서 동화 같은 순간은 어려울지라도, 사람들이 잠시 나마 따뜻함과 평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하려 한다. 작품은 주로 '나'에 초점을 맞추며,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상황을 담아낸다. 바쁜 일상에서도 자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작가는 이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