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최

Bound by Lov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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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3
작품크기37.9x46.6cm (M)
작품재료캔버스에 아크릴
액자크기0.0cm x 0.0cm
에디션원화
에리카 최 작가의 출품작은 "선물 시리즈" 중 한 점으로 작가가 2019년부터 3년간 외국에서 보낸 시간 동안의 힘들고 외로운 순간들을 그린다. 가족에게서 떨어져 지낸 시간 동안 받은 가득 찬 택배 상자는 가족의 사랑과 힘을 상징한다. 특히 어머니께 선물을 준비하며 그녀를 생각하고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함으로써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작품은 선물 상자를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내고자 하는 의도와 감정을 전달한다.
📍액자 사이즈는 42X49.6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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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에리카 최

에리카 최 작가는 파편으로 깨져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캔버스 위에 이어 붙여 하나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나가는 작업을 시도한다. 에리카 최 작가에게 그림이란 시간을 모자이크해서 새로운 기억으로 새로 맞춰 나가는 것이다. 망각은 인간에게 필수불가결한 습성이지만, 작가에게는 소중한 시간들을 잊게 만드는 공포이다. 망각에 저항하기 위해, 작가는 시간의 조각들을 이어붙여 한순간의 기억을 영원히 보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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