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최 작가의 출품작은 "선물 시리즈" 중 한 점으로 작가가 2019년부터 3년간 외국에서 보낸 시간 동안의 힘들고 외로운 순간들을 그린다. 가족에게서 떨어져 지낸 시간 동안 받은 가득 찬 택배 상자는 가족의 사랑과 힘을 상징한다. 특히 어머니께 선물을 준비하며 그녀를 생각하고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함으로써 외로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작품은 선물 상자를 통해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담아내고자 하는 의도와 감정을 전달한다.
📍액자 사이즈는 26X30.6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