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 작가의 작품 <선인장과 비눗방울>은 '사랑'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업 안에는 단순히 긍정적인 측면뿐 아니라, 사랑이 가질 수 있는 복합적인 감정들이 엮여있다. 이 작품을 통해 사랑은 긍정적인 측면뿐 아니라 상처를 줄 수도 있음의 복잡한 면을 표현한다. 선인장과 비눗방울을 통해 사랑의 복잡한 성격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Artist
가빈
가빈 작가는 감정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과거의 경험과 그때의 감정을 회상하며 그림을 그리거나, 현재 느끼는 감정을 해소하고자 작업한다. 선인장은 따갑고 아픈 가시를 지녔지만, 그만큼 위험을 감수하고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작가는 선인장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의 다양한 이미지와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만들어진 선인장과 인물들의 이미지를 통해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