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영 작가의 'Into the Forest' 시리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펭귄들이 하는 작은 움직임들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작가는 자연 속에서 펭귄들이 소중한 환경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었다. 작은 행동들이 모여 숲을 창조하고 유지하는 것에 대한 작가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시리즈는 작은 존재들의 노력이 얼마나 큰 변화를 끌어내는지를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액자 사이즈는 34X23.7CM 입니다.
Artist
정선영
정선영 작가는 대자연을 품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거주하며 각양각색의 동물과 식물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낙원을 그린다. 작가는 '공존' 작품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자카르타에서 다양한 장소를 여행하며 작업한다. 사람들 사이에도 주고받는 에너지가 중요하듯, 작가는 보는 이에게 지쳐있는 마음에는 평온한 쉼을, 그리운 마음에는 아름다운 추억을, 동심을 떠올리는 마음에는 순수함을, 희망을 원하는 마음에는 꿈꾸는 이상을 전하기를 희망하며 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