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작가의 작품 <희망으로>는 2024년에 대한 기대와 기쁨을 담아냈다. 작가는 다가오는 해가 더욱 풍요롭고 행복하게 가득하기를 바라며 그림을 진행했다. 화려하고 따뜻한 색감은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전하며,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마치 마법처럼 누구나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를 가진 작품으로, 희망의 미래를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Artist
임지연
임지연 작가는 추상과 구상, 그림과 문자라는 기존의 분류체계를 벗어난다. 작가의 그림은 불씨나 폭죽이 타는 순간일 수도 있고, 격정의 추상적 표현일 수도 있다. 그런가하면, 조막만한 토끼들이 좋아하는 컵케이크를 그려 매우 익숙한 구상화를 초현실적으로 만들기도 한다. 작가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화려하면서도 기분 좋은 색감으로 보는 사람의 눈까지 만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