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텐트

슬픈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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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3
작품크기30x30cm (M)
작품재료종이에 디지털 프린팅
액자크기30.4cm x 30.4cm
에디션오픈 에디션
김텐트 작가의 작품 <슬픈바위>는 생각도, 활동도 멈춘 채 돌이 되고 싶다는 사회인에게 바위의 생각을 보여 준다. 한곳에 굳건히 머문 바위는 지나는 사람들처럼 맛있는 음식도, 재미있는 농담도 경험하고 싶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이야기한다. 지나치는 순간을 아름답게 받아들여 살아있는 감정들을 잃지 말자.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2주 후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30.4X30.4CM 이며, 액자 제작이 완료되어 변경이 어려운 작품입니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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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김텐트

김텐트 작가는 세상에 숨어있는 부끄러운 감정들을 작품에 담는다. 작품 속 표정 없는 사람들은 모순된 일상을 우스꽝스럽게 꼬집어 감정을 외면하는 이들에게 솔직함을 보여준다. 작가는 복잡하고 차가운 사회를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해 유쾌하게 풀어 솔직한 감정들을 작품에 투영한다. 신호등 불빛이 누구에겐 초록 불 다른 누군가에겐 파랑 불 이듯 작가는 우리 모두 틀린 적 없다며 재치 있게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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