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양선미 작가의 작품 < 사색의 방_breakthrough >시리즈와 <구름 나무> 아이디어스케치 색연필 드로잉 작품으로 일본의 도자기를 수선하는 '긴츠기' 라는 기법에 착안하여 영감을 받았으며 결점이 작품의 가치를 오히려 부각한다고 하는 점을 공감하고 작가가 지녔던 결핍과 결점들이 그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소망의 의지가 담긴 표현들이다. 구름 나무 시리즈는 상상의 나무로 자연으로부터의 '생명'을 부여받아 현재를 살아가는 일상의 느낌을 유한한 시간, 과거와 미래 사이에 있는 '지금'이라는 지극히 짧은 날의 일상< 순간>을 마주하며 표현해 나가는 작가의 이야기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30.3X42.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