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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양선미

#원화
#풍경
#산·숲·들판
그림을 따로 배우지는 않았으나 즐겨그리는 일상이 커다란 힘이되었던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 몇년간 머물며 깊은 사색의 시간동안 그림을 그리며 그후 그림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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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양선미 작가는 캘리포니아에서 지낸 몇 년 동안 깊은 사색의 시간 속에 그림을 그리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시간 속에서 자신에게 허락된 생명, 존재에 경이로움을 느끼고 의식하는 순간과 그 찰나 속에서 무언가를 바라는 깊은 갈망으로 덮여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스쳐 지나갔던 순간을 떠올리며 시간 속에서 사라진 것들을 가시화해 그때의 감정과 추억을 캔버스라는 공간에 작가의 언어 '구름나무'를 모티브로 희망과 꿈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