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희 작가의 그릇시리즈 중 <TEA>는 우아한 소통 중, ‘담다’의 의미를 표현하였다. 따뜻한 차를 담고, 따스한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필이라는 재료를 통해 선의 강약으로만 감정을 표현하였고, 소박한 색채의 묘사로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 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27.5X35CM 입니다.
📍본 작품은 액자 제작이 완료된 작품으로, 액자로 인한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Artist
노연희
노연희 작가는 주로 연필과 유화물감 등을 사용하여 간결하고 화사한 색채를 표현하였다. 이번 그릇 시리즈는 그릇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우아한 소통을 나누고자 한다. 그릇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 대접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저장하며 과거와 현재의 즐거운 기억을 소환하는 과정을 온화한 빛으로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