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효 작가의 시리즈는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물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자연과 동물들에 대한 연민과 동시에, 인공과 자연의 공존을 표현한다. 작품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들이 자연보다 자연스럽고 당연한 환경이 된 현재를 보여준다. 인공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동물과 인공물이 함께 존재하는 상황을 그려낸다. 작품은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풍기며, 바쁜 현대사회에서 타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