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다빈 작가의 '소립자' 시리즈는 세상을 이루고 있는 언어를 찾아내기 위한 시리즈이며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물질의 상태나 사람의 내면에서 맴도는 것들을 시각화해 보고자 하였으며, 비정형적인 추상적 형태로 다양한 의미를 도출해 내고자 한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6/21(금) 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31.5X31.5CM 입니다.
Artist
전다빈
전다빈 작가는 넘치는 텍스트와 이미지 속에서 문학과 시각의 교차점을 탐구한다. 작가는 자신이 쓴 텍스트를 흘려쓰거나 해독하기 어려운 이미지로 변형하고, 의도적인 오탈자를 만들어 관객이 자유롭게 해석하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작가의 의도와는 다른 미끄러지는 의미를 보여준다. 또한, 이불에 그림을 그리거나 관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작품으로 만들어 다양한 실험을 시도하며, 문학적 감각을 시각화하여 다양한 의미를 창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