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작가의 출품 시리즈는 익숙하면서도 낯선 풍경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다육이 숲을 담아낸다. 이 다육이 숲은 작가의 내면을 반영한다. 켜켜이 쌓아 올린 점들은 꿈의 씨앗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 존재 이유를 상징한다. 여러 길은 인생의 다양한 선택지를 앞둔 우리의 삶을 나타내며, 자동차나 비행기가 있는 풍경은 어떤 길을 선택하든 삶의 가치와 희망이 존재함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작가는 앞으로도 다육이 숲을 다채롭게 가꾸며, 우리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진정성 있는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8/09(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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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이즈는 33.6X42.7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