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선 작가의 'Orchid drawing' 시리즈는 종이접기에 주목했다. 작가는 과슈와 판화지를 통해 난초가 가지고 있는 조형적 특성을 재현했다. 난초는 암술과 수술, 꽃잎 모두 선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선형적 특성은 마치 종이로 접은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작가는 이 식물만이 가지고 있는 모양을 강조하기 위해 직선, 삼각형과 같은 도형 요소들과 과슈의 중첩 효과를 이용하여 색다른 방식으로 꽃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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