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진 작가의 작품 <숨을 수 있는 숲>은 어느 햇볕 좋은 날 숲의 모습과 고즈넉한 민가의 모습을 담아내었다. 작품 속 풍경은 작가 자신이 작아지는 것 같고 자신이 세상에 별 볼 일 없는 존재처럼 느껴질 때 떠올리는 풍경이라고 설명한다. 재정비를 위해 따스한 빛도 피한 채 아늑한 숲속 그늘에서 아무도 모르게 잠에 든다. 나뭇잎이 들려주는 바람의 소리를 들으며 무너진 마음을 충전하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설 준비를 한다. 작가는 연약한 마음을 자연은 모른 척 받아줄 것이라 기대하며 자연이 주는 따스한 모습을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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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사이즈는 28.7X19.7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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