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서

조각 모음_연필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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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연도2022
작품크기15.8x22.7cm (S)
작품재료린넨 판넬에 먹, 연필
액자크기액자 미포함
에디션원화
김영서 작가의 시리즈 <조각 모음>은 우리 인생에서 한 번쯤 스쳐 지나간, 오래되고 잊고 있던 사물들을 기록한다. 연필꽂이, 턴테이블, 케이크 등 과거에 사용했거나 경험했던 사물들이 시간이 지나 다시 마주했을 때, 그때의 분위기와 냄새를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과거 회상으로 이어진다. 이 작품은 단순히 물건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물에 담긴 추억과 감정을 끄집어내며 현재의 감정과 과거의 기억이 만나 새로운 추억을 생성하게 한다. 김영서 작가는 린넨천에 옅은 먹을 여러 번 쌓아 올리고 연필로 섬세하게 작업하여, 사물의 미세한 결을 표현하고 각 사물에 담긴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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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김영서

김영서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먹과 연필을 사용하여 그림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작품은 언제 썼는지 모르는 일기장 속 장면들을 꺼내 보는 기록의 의미를 담았다. 소설 어린왕자 속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다."는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과거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한다는 것은 그때가 행복했음을 의미한다고 믿는다. 작가는 이를 통해 과거를 회상하고, 작은 위로를 찾을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종료시각
발송 예정일11/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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