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녹 작가의 작품 <다정(多情)찬가>는 냉소와 이기심이 넘치는 세상 속에서도 다정함을 선택했던 사람들을 기리는 작품이다. 선함과 다정함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그리고 사소한 다정함이 고단한 삶을 견디게 하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선한 마음을 살리는 ‘다정’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용기임을 표현한다. 또한, 작가는 디지털 아트와 아크릴, 유화 물감을 결합해 독특한 질감을 만들어내며, 일러스툰 장르를 개척해 다양한 서사를 전개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