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N 작가의 작품 <홍대 버스킹>은 2000년대 홍대 클럽 문화를 배경으로 한다. 대중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거대 자본이 유입되면서 상업화된 홍대의 모습,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밀려난 원주민과 인디뮤지션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꿈과 이상을 향해 진정한 삶의 길을 찾고자 하는 뮤지션들의 모습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자신만의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열정과 의지를 그려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2주뒤 금요일입니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4/1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