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ON 작가의 작품 <봄의 몸짓>은 비단 잉어의 몸짓을 통해 봄의 기운이 도시 서울에 찾아오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잉어의 비늘을 봄날의 꽃잎으로 변환시켜 표현한 이 작품은 봄이 오는 설렘과 도시 속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도시와 조화롭게 연결하고자 했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해당 작품의 에디션 넘버는 1/10 입니다.
Artist
HUMON
HUMON 작가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바탕으로 도시의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 등을 작품에 담아낸다.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구축하기를 꿈꾸는 현대인의 열망과 불안이 담겨 있다. 연필과 펜으로 수작업한 드로잉을 디지털 페인팅 및 유화로 완성한다. 집단 속 개인의 행복을 강조하면서 각자가 추구하는 삶의 의미를 표현한다. 작품은 도심 속 인물과 풍경을 통해 개인과 사회, 상처와 치유의 경계를 탐구하며, 관객에게 공감과 성찰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