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하 작가의 작품 <ONE DAY 35>는 유한한 일상을 주제로, 반복되는 일상의 무용함과 비일상의 경계를 인상학적 시각에서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일상의 형상을 그대로 구현하기보다는, 일상의 색을 재구성하여 그 속에서 안부를 묻는다. 반복적인 구간에 아크릴 물감과 돌가루를 사용해 쌓아 올린 작업 과정은 시간의 흐름과 노력을 시각적으로 나타내며, 일상의 반복성을 담담하게 표현한다. 이러한 무용한 과정은 단단한 일상이 되어 작품으로 탄생하고, 그 안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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