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 작가의 <안뜰의 꼬꼬네>는 닭과 맨드라미(닭벼슬꽃)을 함께 그리는 동양화로 벼슬자리로 나아가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현대적인 색감과 도상으로 재구성된 모던 민화인 <안뜰의 꼬꼬네>는 이러한 소원을 담아 합격, 취업, 승진의 소망을 나타낸다. 다양한 시점의 혼재, 중력의 무시, 크기와 비례의 변화를 통해 동양화에서도 유니크 함을 엿볼 수 있다. 강력한 붉은 색체는 ‘장지’에 안료가 스며들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더한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59X71.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