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적으로 꽃 그림을 집에 두면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한다. 민화에서 모란꽃은 ‘꽃 중에 왕’이라 하여 부귀영화를 상징한다. 서양에서 해바라기가 금전을 상징하듯, 동양에서 모란그림은 재물을 불러온다고 하였다. 특히, 꽃과 나비를 함께 그리면 남녀의 화합을 상징하여, 연인간의 사랑이 깊어진다는 믿음이 있었다. 전통회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란군접도>는 모란과 나비의 요정소녀들이 재물과 사랑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어 집안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작품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액자 사이즈는 82X88.5C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