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양선미 작가는 시공간을 넘어서 보이지 않는 시간들을 흘러가는 구름으로 비유로 표현하고 운동과 정지 사이에 존재하는 '지금'이라는 개념과 과거의 미래적인 것의 표상한다. 현재의 상징으로 말 할 수 있는 '영원'을 '나무'로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인생과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영원과 시간이 서로 맞닿은 관계를 현재를 살아가는 현재의 바람,바램,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는 것들을 작가의 관점에서 정의하여 마음의 깊은 갈망, 소망, 희망을 노래하고자 했다. 본 작품은 구름나무 사유의 숲시리즈는 어릴적 동산에서 뛰어놀던 순간을 떠올리며 시각화한 작품으로 숲에서 자연과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상징한다. 지나간 순간을 기억하는 것은 마치 꿈을 꾸듯 몽환적 상상의 세계로 나아가게 한다. 어릴적 순간의 정서로 미래를 향한 그 순간의 마음을 꿈꾸는 조각배로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 이 그림의 매력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