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양선미 작가는 시공간을 넘어서 보이지 않는 시간들을 흘러가는 구름으로 비유로 표현하고 운동과 정지 사이에 존재하는 '지금'이라는 개념과 과거의 미래적인 것의 표상한다. 현재의 상징으로 말 할 수 있는 '영원'을 '나무'로 비유적으로 표현하여 인생과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영원과 시간이 서로 맞닿은 관계를 현재를 살아가는 현재의 바람,바램, 마음으로 간절히 바라는 것들을 작가의 관점에서 정의하여 마음의 깊은 갈망, 소망, 희망을 노래하고자 했다.본 작품은 갈망하고 소망하는 마음을 마치 두루마리 휴지가 땅바닥에 떨어져 확 펼쳐지는 것에 영감을 받아 소망하는 마음의 결을 여러겹으로 펼쳐지는 형상으로 시각화한 작품이다. 상하 세트작으로 불가능해 보일지라도 사랑을 놓치지 않으면 결굴 소망함이 이뤄지리라는 간절한 바램을 서로 다른 크기의 캔버스에 연결된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이 작품의 매력포인트이다.
📍본 작품의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본 작품은 위아래가 연결된 그림으로 상,하 셋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각각 왁구 두께 다르며 (상)18T, (하)28T 두께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