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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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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 Yang (양윤정) 작가는 모든 순간에 반짝이와 말풍선을 넣어 즐거운 그림을 그린다. '반짝이'는 우리가 가장 즐거운 순간 또는 행복한 순간의 사진을 찍고 꾸밀 때 그 순간이 더 반짝이게 특별하다는 의미를 부여하는 장치다. 작가는 '그릴 때도 재미있고, 보는 사람도 즐거운' 그림을 그리며, 이를 위해 행복한 순간에 '반짝이'를 넣어 즐거운 감정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