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작가의 작품 <루미의 정원 10>은 루미의 정원 연작 작업 중 한 작품이다. 잘랄루딘 루미의 '봄의 정원으로 오라'라는 시에서 이름을 빌려 루미의 정원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해당 시는 꽃과 술과 촛불이 있는 아름다운 봄의 정원에 당신이 오지 않는다면, 또 온다면 굳이 이것들이 무슨 소용이겠느냐는 시인의 열망을 드러낸다. 해당 작품은 작가가 숲과 정원과 식물을 사랑했던 어머니의 부재를 루미의 시와 연결 지어 표현했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8/30(금) 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