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작가의 작품 <터널의 끝>은 마음에 빛과 희망이 드러나는 순간을 표현했다. 마음과 삶이 파도처럼 몰아쳐도 터널을 끝이 있기 마련이다. 터널 끝에 스며드는 빛을 바라보는 마음, 큰 빛이 짙은 어둠을 만들어내므로 희망은 언제나 마음에 존재한다는 것을 표현했다.
📍본 작품을 옥션으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08/30(금) 입니다.
📍본 작품을 즉시구매로 구매하실 경우, 예상 발송일은 차주 금요일입니다.
Artist
신재은
신재은 작가는 무의식적 느낌과 감정을 자연의 색과 형상을 통해 표현한다. 날 것의 자연에 투영되는 무의식적 감정을 관조하며 그 너머의 치유와 온전함을 발견한다. 작가는 아주 작은 조각의 영감과 무의식적인 손의 움직임에서 시작해 연상 되는 이미지를 이어 나가며 작업한다. 작가는 무의식의 의식화라는 주제를 갖고 꿈이 주는 암호 같은 느낌, 자연에 투영되는 심상, 텅 빈 마음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영감 삼아 작업을 이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