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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원화
#동물
#포유류(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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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작가는 아픔과 트라우마와 같은 부정적인 인식 또는 경험이 예상치 못한 긍정적인 효과를 내포한다는 것을 주목한다. 날카로운 가시가 때로는 에어백의 역할을 하는 고슴도치라는 소재로 비유하여 표현한다. 관람자의 경험이 무겁지 않도록 해학적인 구성, 전통 표현법으로 자신의 경험을 투영시켜 스스로 극복 방법을 찾고 헤쳐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을 주고자 한다. 한국화 재료 특유의 따뜻한 물성에 관심을 가지고 번짐, 순지의 레이어 겹침 등을 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