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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희

#원화
#추상
#사물
안녕하세요. 저는 현대미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소희 라고 합니다.
나의 작업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들은 살아오면서 겪었던 경험이 작가의 기억에 얽히면서 다양하게 변화되고 재생산 되어 기억된다. 그 기억들은 작품이 되어 삶과 사회, 환경, 감정들로 기록된다.
작품을 통해 일상적이면서 모순된 풍경을 제시하기도 하며, 작가가 스스로 속하고 싶은 공간을 창조하기도 하며, 때로는 내면의 감정을 그대로를 표현한다.
특히, 어린시절의 트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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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희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작가만의 공간과 세계를 창조해간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적 기억을 기반으로, 작품에서 자연공간과 인공공간을 나누고, 인공적 공간에서는 붉은색 색채를 통해 작가 스스로가 안정을 느끼는 공간을 창조하여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