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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현

#원화
#인물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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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현 작가는 사랑과 우울 사이에서 헤매고 고민하는 이들의 얼굴을 그린다. 긍정적인 것들만을 추구하다가 오히려 그로 인한 피로와 탈진에 의해 발생하는 부정적 에너지를 경험한 작가는, 맹목적인 밝음을 경계한다. 밝음과 어두움 모두 자신의 모습이란 것을 성숙하게 받아들이고 모든 것을 사랑하겠다고 밝히는 작가는, 불안과 어둠 속에서 갈등하는 이들도 그림 속에서 따스하게 감싼다.